[블록미디어]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크립토퀀트(CryptoQuant)에 따르면 리플 USD(RLUSD) 토큰의 총 공급량이 1억2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18일 우투데이닷컴은 이는 고도로 규제가 엄격한 스테이블코인인 점을 고려할 때 “거대한 이정표”라고 평가받고 있다.
RLUSD는 출시 이후 주로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성장했다. 그러나 뒤이어 XRP 레저에서도 점차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현재 이더리움 기반 RLUSD 토큰이 여전히 유통 공급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은 향후 이 두 체인을 넘어 확장될 가능성도 있다. U.Today에 따르면, 카르다노(Cardano)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이 RLUSD 통합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규제된 스테이블코인은 지난달 필요한 규제 승인을 받은 뒤 출시됐다. 이미 비트스탬프(Bitstamp)를 비롯한 여러 주요 거래 플랫폼에 상장됐으며 U.Today에 따르면 올해 2월에 리볼루트(Revolut)와 제로 해시(Zero Hash)에도 상장됐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