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정부효율성 부서(D.O.G.E)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를 조사 중이다. 정부효율부는 SEC 내 비효율, 사기, 남용 사례를 수집해 대대적인 개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효율부 공식 X(옛 트위터) 계정은 “SEC 관련 비효율과 남용을 개선할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대중의 협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머스크가 연방정부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나온 조치다.
그러나 SEC의 최근 변화가 디지털자산 업계에 우호적으로 전환된 상황에서 이러한 움직임이 업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헤스터 피어스 SEC 위원은 디지털자산 정책에 필요한 인적 자원을 강조하며, SEC 축소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 이 기사는 2025년 02월 18일, 12:37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