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는 파이쓰 네트워크(Pyth Network)의 거버넌스 토큰(PYTH)에 투자하는 ‘그레이스케일 파이쓰 트러스트(Grayscale Pyth Trust)’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파이쓰 네트워크는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에 필수적인 가격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솔라나(Solana)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프로토콜의 95%가 파이쓰 네트워크의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그레이스케일 제품·리서치 부문 책임자인 레이하네 샤리프-아스카리는 “파이쓰 네트워크는 솔라나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그레이스케일 파이쓰 트러스트를 통해 투자자들이 솔라나 성장과 연계된 기회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이 신탁 상품은 기존 그레이스케일의 단일 자산 투자 신탁과 동일한 구조를 따르며, 오직 PYTH 토큰만 보유한다. 현재 이 상품은 공인 투자자들에게만 제공된다.

한편, PYTH는 뉴욕 시간 18일 오전 9시 34분 코인마켓캡에서 0.2214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1.85% 상승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2월 18일, 23:39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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