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정윤재] 제타체인(ZetaChain)이 ‘유니버설 앱 시즌 1(Universal App Season 1)’을 공식적으로 개시하며, 블록체인 간 호환성을 극대화하는 제타체인 게이트웨이(ZetaChain Gateway)를 활용한 4개의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이번 시즌은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체인 간 단절(Fragmentation)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원활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Universal App Season 1 – 4개 프로젝트 소개
이번 시즌에서 지원하는 프로젝트는 △토큰 통합 △게임 △AI △디파이(DeFi) 분야에서 제타체인의 크로스체인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
더스트펀(Dust.fun) – 유니버설 토큰 통합(Aggregator)
- 더스트펀은 소량의 잔여 토큰(‘Dust’)을 비트코인(BTC) 또는 USDC로 변환하는 플랫폼이다.
- 제타체인 게이트웨이를 활용해 사용자가 체인 간 이동 없이 소량의 토큰을 하나의 가치 있는 자산으로 통합할 수 있다.
-
업케이드(Upcade) – 유니버설 미니 게임
- 블록체인 간 게임 데이터 단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타체인을 활용한 미니 게임 플랫폼.
- 게임 점수와 자산이 모든 체인에서 동일하게 기록되며, 사용자들은 체인과 상관없이 원활한 게임 경험을 누릴 수 있다.
-
피치 루시(Pitch Lucy) – 유니버설 AI 에이전트
- 사용자가 특정 토큰을 AI 루시(Lucy)에게 소개하고, AI가 설득되면 해당 토큰을 구매하는 독특한 방식의 애플리케이션.
- 제타체인의 게이트웨이를 활용해 모든 지원 체인에서 자동으로 거래가 이루어지며, 설득에 성공한 사용자는 보상을 받을 수 있다.
-
아마나(Amana) – 유니버설 이자 획득(Yield Aggregator)
- DeFi(탈중앙화 금융) 사용자를 위한 플랫폼으로, 제타체인 게이트웨이를 통해 브릿징 없이 다양한 체인에서 농사를 진행할 수 있다.
- 사용자는 자산을 별도로 이동할 필요 없이 한 번의 클릭만으로 최적의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다.
# 유저를 위한 보상 프로그램 운영
제타체인은 ‘유니버설 앱 시즌 1’과 함께 사용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 인센티브 캠페인을 운영한다. 보상에는 디앱(DApp)별 맞춤형 보상과 함께 ZetaHub에서 즉시 지급되는 40,000 ZETA가 포함된다.
이번 시즌을 통해 제타체인은 크로스체인 생태계의 확장성과 실용성을 증명하며, 블록체인 업계 내 새로운 기술적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향후 제타체인의 유니버설 프로그램이 DeFi, NFT, AI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며,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
▶ 블록미디어 리서처들이 쏙쏙 뽑아 전하는 시장 이슈 ‘아무거나 리서치’ 텔레그램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