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고공행진하던 팔리티어 주가가 19일(현지 시간) 국방비 예산 삭감 우려로 10% 넘게 하락했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상당한 예산 감축에 대비하라고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매도세가 몰렸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펜타곤 고위 당국자들에게 “향후 5년간 매년 국방 예산을 8% 삭감하는 계획을 수립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팔란티어는 장 마감 뒤 시간 외 거래에서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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