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뉴욕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ETF와 이더리움 ETF가 서로 다른 자금 흐름을 보였다.
19일(현지 시간)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날 비트코인 ETF에서 607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2월 들어 비트코인 ETF는 전체적으로 자금 유출을 기록하고 있다. 블랙록의 비트코인 ETF(IBIT)에는 6840만 달러가 유입됐지만, 피델리티와 비트와이즈 펀드에서 각각 1640만 달러와 1억127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이에 반해 이더리움 ETF는 1170만 달러의 순유입을 보였다. 피델리티의 이더리움 펀드(FETH)에만 1170만 달러가 유입됐고, 다른 펀드에서는 자금 유출입이 없었다. 이더리움 ETF는 2월에 두 차례만 자금 유출을 겪었다.
* 이 기사는 2025년 02월 19일, 22:24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