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법원 마감 기한이 임박한 사건을 우선적으로 처리하고 있어 리플(Ripple)에 대한 항소를 중단하지 않았다고 Fox Business가 보도했다.
리플은 4월 16일까지 항소에 대한 개시 서면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했으나, SEC는 1월 중순에 자체적인 개시 서면을 제출했다.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와 최고 법률 책임자 스튜어트 알데로티는 이를 강하게 비판하며, SEC의 서면이 소음에 불과하다며 철회를 촉구했다.
Fox Business는 SEC가 폴 앳킨스의 취임을 기다리고 있어 항소 절차를 중단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리플 측은 SEC가 새로운 지도부 하에서 소송을 철회할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 이 기사는 2025년 02월 20일, 04:22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