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국내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올해 첫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빗썸은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협조로 서울 강남구 빗썸 본사 앞에서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빗썸은 2022년 5월부터 해마다 4회씩 헌혈과 헌혈증 나눔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빗썸에 따르면 이번 헌혈에는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정상균 빗썸 경영지원총괄은 “빗썸의 헌혈 활동은 기업 차원의 사회공헌을 넘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빗썸은 지난해 12월 사회공헌 커뮤니티 공간 ‘빗썸나눔센터’를 개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