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정윤재]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카이토(KAITO)를 원화 마켓에 추가할 예정이다.
빗썸은 2월 20일 공지를 통해 카이토(KAITO)의 원화 마켓 거래 지원을 발표했다. 입금과 출금은 이날 오후 9시부터 가능하며, 지원 네트워크는 BASE다. 단, 타 네트워크를 통한 입금은 지원되지 않는다. 거래 개시 시점은 유동성 확보 후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신규 거래 제한 및 입출금 유의사항
안전한 거래 환경을 위해 거래 개시 직후 일부 주문이 제한된다. 거래 시작 후 5분간 매수 주문이 제한되며, 매도는 기준가 대비 -10% 이하 또는 +100% 이상의 가격으로 주문할 수 없다. 자동 주문은 첫 체결이 이뤄진 이후부터 가능하다.
입출금은 트래블룰(Travel Rule) 이행에 따라 빗썸이 지원하는 가상자산사업자 거래소에서만 가능하다. 지원하지 않는 외부 거래소에서 입금된 자산은 반영되지 않으며, 반환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또한 빗썸이 지정한 거래 제한 대상 거래소를 이용할 경우, 이용 약관에 따라 계정 제한 등의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다.
투자자 유의사항
빗썸은 “가상자산은 고위험 상품으로 투자금의 전부 또는 일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신중한 투자를 당부했다. 거래 전 프로젝트 홈페이지 및 백서를 확인하고 충분한 정보를 습득할 필요가 있다.
마켓 추가 당일 차트의 시작가는 최초 체결가가 아닌 기준가로 표기된다. 또한 공지 시점을 기준으로 7일 이내 가입한 회원은 입출금 제한, 계정 차단 및 추가 인증이 요구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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