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일본 기업 메타플래닛이 68.59BTC를 추가 매입, 총 보유고를 2100BTC로 확대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일본의 스트래티지로 불리는 메타플래닛은 이번에 비트코인을 코인당 평균 9만6335달러에 매입했다. 이 회사의 비트코인 보유고 2100BTC는 채굴 가능한 전체 비트코인 2100만BTC의 0.01%에 해당된다.
주식 발행을 통해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한다는 메타플래닛의 ‘2100만 플랜(21 million plan)’도 진전을 보이고 있다. 분석가 딜런 르클레어에 따르면, 메타플래닛은 2100만 플랜 착수 후 첫 이틀간 2000만 달러의 자본을 조달했다.
한편 메타플래닛은 오는 4월 1일 10대 1 주식 분할을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