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성우]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커널DAO(KernelDAO)가 불과 1년 만에 20억 달러 이상의 생태계로 도약하며, 토큰 생성 이벤트(TGE)를 앞두고 커뮤니티 기여를 기리기 위한 시즌 1 에어드롭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커널DAO 생태계는 켈프(Kelp)의 rsETH를 통한 57만 ETH 이상(약 16억 달러 상당)의 리스테이킹, 4억 2천만 달러 규모의 25여 개 프로토콜의 보안 리스테이킹을 기록하며, 전체 TVL(총 자산가치) 기준 19위의 디파이 프로토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토큰 분배는 커뮤니티 보상 및 에어드롭 55%, 생태계 파트너 5%, 프라이빗 세일 20%, 팀 및 자문단 20%로 구성되며, 시즌 1 에어드롭에는 전체 $KERNEL 공급량의 10%가 배정된다. 시빌(sybil) 분석을 통해 합당한 기여자를 선별하며, 초기 리스테이커에 대해 2025년 1월15일까지 15% 보너스를 제공하고, 최소 포인트 기준을 충족한 지갑에는 100토큰 이상이 지급된다.
또한, 커널DAO는 휴먼테크(human.tech)와 홀로님(Holonym)과 협력하여 첫 자금 조달자 및 중앙화 거래소 입금 분석, 기존 시빌 목록과의 비교, 이더리움, 폴리곤, 아비트럼(Arbitrum), 옵티미즘(Optimism), 지케이싱크(zkSync) 등 여러 체인에서의 거래 활동 분석을 통해 공정한 분배 메커니즘을 구현하였다.
이번 시즌1 에어드롭은 커뮤니티 기여자에 대한 공정한 보상을 실현하는 첫 걸음으로, 향후 스테이킹, 거버넌스 등 다양한 KERNEL 토큰의 활용 방안과 투명한 토큰 할당 절차를 통해 커널DAO의 지속적인 발전과 생태계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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