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정윤재]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2월 21일 지토(JTO)와 아캄(ARKM)의 거래 지원을 시작한다. JTO는 원화(KRW) 마켓에서, ARKM은 비트코인(BTC) 및 테더(USDT) 마켓에서 거래할 수 있다.
JTO의 원화 마켓 거래는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지토는 Solana 네트워크 기반 디지털 자산으로, 유동성 스테이킹 및 리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JTO는 거버넌스 권한 행사에 활용되며, 거래 개시 후 △5분간 매수 제한 △전일 종가 대비 -10% 이하 가격의 매도 제한 △1시간 동안 지정가 주문 외 모든 주문 제한이 적용된다.
ARKM의 BTC·USDT 마켓 거래는 같은 날 오후 5시부터 지원된다. 아캄은 Ethereum 네트워크 기반 디지털 자산으로, 블록체인 정보 제공 플랫폼 아캄 인텔리전스와 인텔 익스체인지를 운영한다. AI 기반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며, ARKM을 통해 정보를 거래하는 인텔-투-언(Intel to Earn) 시스템을 지원한다. 거래 지원 후 △5분간 매수 제한 △전일 종가 대비 -10% 이하 가격의 매도 제한 △1시간 동안 지정가 주문 외 모든 주문 제한이 적용된다.
업비트는 입출금 시 네트워크 확인을 강조했다. JTO는 Solana 네트워크, ARKM은 Ethereum 네트워크에서만 입출금이 가능하며, 잘못된 네트워크 사용 시 자산 반환 절차가 복잡해질 수 있다. 또한 본인 소유가 확인된 개인 지갑을 통한 입출금만 지원하며, 불명확한 자금 출처의 경우 추가 소명이 필요할 수 있다.
업비트는 디지털 자산 거래가 투기적 수요 및 규제 변화로 인해 높은 변동성을 가질 수 있다고 경고하며, 투자자의 신중한 판단을 당부했다.
▶ 블록미디어 리서처들이 쏙쏙 뽑아 전하는 시장 이슈 ‘아무거나 리서치’ 텔레그램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