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도지코인(DOGE)이 0.250 달러 지지선에서 안정된 움직임을 보이며 횡보세를 유지하고 있다. 온체인 지표는 대규모 청산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도지코인의 총 청산 규모는 272만 달러에 달했다. 롱 포지션 투자자는 169만 달러, 숏 포지션 투자자는 103만 달러를 손실했다. 총 1057만 DOGE가 강제 청산되었으며, 이는 이전 규모에 비해 적은 수치로 시장 불안이 완화될 가능성을 암시한다.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DOGE는 지난 24시간 동안 0.94% 상승해 0.2572 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거래량은 13.41% 증가해 11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DOGE에 다시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반영한다.
도지코인 시장의 주요 관심 요인은 DOGE ETF 승인 가능성이다. 지난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그레이스케일의 도지코인 ETF 관련 신청을 공식 접수했다. 이는 도지코인 ETF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앞으로 ETF 승인 여부와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에 따라 도지코인의 가격 흐름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이 기사는 2025년 02월 22일, 02:2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