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오픈씨(OpenSea) 창립자 데빈 핀저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NFT 플랫폼에 대한 조사를 종료했다고 21일(현지 시간) 밝혔다. 핀저는 이번 조치가 NFT 산업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The SEC is closing its investigation into @opensea. This is a win for everyone who is creating and building in our space. Trying to classify NFTs as securities would have been a step backward—one that misinterprets the law and slows innovation.
Every creator, big or small,…
— dfinzer.eth | opensea (@dfinzer) February 21, 2025
핀저는 “SEC가 오픈씨에 대한 조사를 종료한다. 이는 우리 NFT 산업의 창작과 성장을 위해 일하는 모든 이들에게 승리”라고 말했다. 이어 “NFT를 증권으로 분류하는 것은 업계에 해를 끼치고 혁신을 저해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창작자가 크고 작은 상관없이 자유롭게 구축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SEC는 2024년 8월 오픈씨가 등록되지 않은 증권을 거래하는 마켓플레이스로 활동했다고 주장하며 조사를 시작했다.
오픈씨에 대한 SEC의 조사 종결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에 대한 SEC의 소송을 철회한 뒤 몇 시간 만에 이루어졌다. 코인베이스는 등록되지 않은 증권 중개를 했다는 혐의를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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