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링크 : https://youtu.be/rDPjg0pEcVA
[블록미디어 현성 PD] 이현지 아나운서와 스매시파이의 백훈종이 진행하는 ‘주간 백훈종’이 2월 21일 금요일에 방송되었습니다. 백훈종은 최근 일본 여행을 다녀왔으며,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고 간단히 언급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김치 프리미엄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이 이어졌습니다. 김치 프리미엄은 한국에서 자산 가격이 해외 대비 높게 형성되는 현상으로, 주로 암호화폐 시장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국내 거래소의 폐쇄성과 외국인 거래 제한이 김치 프리미엄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거래소 계정을 만들 수 없는 구조가 가격 괴리를 발생시키며, 해외 시세와의 차이를 좁히지 못하게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테더(Tether) 가격에서도 김치 프리미엄이 관찰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에서는 테더가 해외 거래소보다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원화의 저평가와 암호화폐 수요의 불균형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방송에서는 이러한 프리미엄 현상이 국내 거래소의 제한된 유동성과 관련이 깊다고 설명했습니다.
금(Gold) 가격 상승에 대한 이야기도 다뤄졌습니다. 최근 글로벌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금값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시아권에서 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한국과 중국 모두 금값이 해외보다 비싼 ‘골드 프리미엄’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한국과 중국에서의 금 사재기 현상과, 중국 상해 금거래소의 가격이 런던 금거래소보다 높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비트코인(Bitcoin)에 대한 분석도 이어졌습니다. 방송에서는 최근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대량 매수하고 있으며, 개인 투자자에게서 기관으로 비트코인의 소유권이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기관들이 장기 보유 전략을 취하며 가격 상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현지 아나운서와 백훈종은 금과 비트코인이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상황에서 안전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비트코인의 희소성과 장기적인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가능성에 주목하며, 앞으로 기관들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번 방송은 김치 프리미엄, 금값 상승, 비트코인의 미래 전망까지 경제 트렌드를 깊이 있게 다루며 청취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