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암호화폐 수탁 업체 비트고(BitGo)가 ‘SOC 2 타입 2’ 보안 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현재로서는 암호화폐 수탁 분야에서 가장 높은 보안 등급이라고 밝혔다.
23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는 세계 4대 회계 감사업체 가운데 하나로부터 보안 감사를 받고 SOC 2타입 2 등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비트코는 그러나 감사업체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비트코는 작년 여름 SOC 2 타입 2 보다 한 단계 낮은 SOC 2타입 1 보안등급을 취득했으며 그때 비트코에 대한 보안평가를 실시한 업체는 딜로이트였다. 금년 1월 암호화폐거래소 제미니도 딜로이트의 실사를 거쳐 SOC 2 타입 1 보안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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