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기자] 미 상원 은행·주택·도시위원회가 다음 주 수요일에 디지털 자산 부문을 위한 ‘초당적 입법 프레임워크’를 논의하기 위한 청문회를 개최한다.
이번 청문회의 증인으로는 루이스 코헨(Cahill Gordon & Reindel LLP 크립토 변호사), 조나단 자킴(Kraken 부총괄 및 글로벌 정책·정부 관계 부문 대표), 자이 마사리(Lightspark 최고 법무 책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티모시 스콧(공화, 사우스캐롤라이나) 은행위원회 신임 의장은 119대 의회에서 디지털 자산 프레임워크 수립이 최우선 입법 과제 중 하나라고 말했다. 스콧 의원은 “크립토는 금융 세계를 민주화할 잠재력이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 데이비드 삭스, 의회 동료들과 함께 미국 내 혁신을 촉진하는 디지털 자산 규제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달 초 스콧 의원은 상원 은행위원회,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상·하원 농업위원회의 의원들로 구성된 디지털 자산 워킹 그룹을 발표했다.
그는 “오늘날 우리가 보는 개념은 행정부, 하원, 상원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우리 자신이 아닌 가격을 낮추고 접근성을 높여야 하는 노동계급 미국인들에게 집중하는 것”이라며, “이것이 양원 작업 그룹이 해결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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