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NFT 거래량이 전주 대비 11.6% 증가하며 시장이 반등했다고 비트코인닷컴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크립토슬램(Cryptoslam.io)에 따르면, 해당 기간 동안 NFT 시장에서 총 1억4818만 달러 규모의 거래가 이루어졌다. 특히 NFT 구매자는 64.49% 증가했으며, 판매자 수도 49.42% 늘어나며 시장 참여가 확장됐다.
이더리움(ETH)은 7461만 달러 규모의 판매를 기록하며 시장에서 가장 강세를 보였다. 이는 전주 대비 25.24% 상승한 수치다. 반면 비트코인(BTC)은 26.95% 감소한 2075만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폴카닷(DOT) 기반의 미토스(Mythos)는 1537만 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솔라나(SOL)는 1104만 달러 규모를 기록하며 14.66% 상승했다.
NFT 컬렉션별 거래량을 보면, 미토스 기반의 Dmarket이 1017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더리움 기반의 Doodles가 918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폴리곤 기반의 Courtyard는 828만 달러로 3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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