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 가격이 23일(현지시간) 5600달러를 돌파, 2019년 신고점을 기록한 가운데 모든 지표들은 비트코인의 추가 상승 움직임을 가리키고 있다는 암호화폐 분석가 FilbFilb의 코멘트가 관심을 끌고 있다.
비트코이니스에 따르면 FilbFilb는 “모든 지표들은 비트코인이 계속 상승하기를 원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면서 “상승을 위해 요구되는 것은 동일한 매수 압력이 앞으로 2주간 더 지속되는 것이 전부”라고 밝혔다.
그는 “매수 압력이 계속될 경우 비트코인이 6000달러에 자리잡고 있는 과거의 지지선을 잠재적으로 재시험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6000달러 시험에서 실패할 경우, 4000달러가 강력한 지지선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