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가 25일 금리 인하 여부를 결정하는 회의를 앞두고 있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를 55%, 동결을 45% 예상해 팽팽한 의견 대립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기준금리 동결 후, 이창용 한은 총재는 “경기상황을 보면 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외 불확실성인 달러/원 환율과 트럼프 신 행정부의 관세정책 영향으로 금리 동결 가능성도 존재한다.
한은은 이번 회의에서 경제전망을 하향 수정하고, 트럼프 관세정책에 대한 별도 보고서를 내놓을 계획이다. 대부분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 가능성이 더 크나 동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본다.
* 이 기사는 2025년 02월 23일, 10:01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