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유명 투자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모든 자산의 충격을 예고했다. 주식, 채권, 부동산, 금, 은, 비트코인 등이 포함된다. 그러나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의 하락을 위기보다 매수 기회로 봤다. 그는 “비트코인이 다른 자산보다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며 투자자들에게 이번 하락을 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요사키는 최근 여러 경제 지표를 분석해 글로벌 금융 시장의 대규모 붕괴 가능성을 지적했다. ‘모든 자산 거품(Everything Bubble)’ 현상으로 부동산, 주식, 귀금속 등의 가격이 급격히 상승했고, 이는 중앙은행의 무분별한 통화 공급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가올 시장 붕괴는 모든 경제 분야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2008년 금융 위기와 유사한 상황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법정화폐의 가치 하락을 경고하며 비트코인의 강점을 재차 강조했다.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의 가격 하락을 매도 신호가 아닌 매수 기회로 보고 있으며,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지면 대형 트럭을 동원해서라도 더 많이 사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방어 자산으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그의 믿음에 기반한다.
현재 비트코인은 9만 8000 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의 조정 끝에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의 안정성을 시사한다.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이 시장 충격 이후 빠르게 반등하고 사상 최고가를 다시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2월 23일, 14:18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