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성우] AI를 위한 데이터 플랫폼 바나(VANA)가 이드덴버(ETH Denver)기간을 맞아 첫 글로벌 해커톤을 개최한다.
24일 바나에 따르면 해커톤은 AI와 데이터를 주제로 3월5일부터 4주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각자의 지역에서 온라인 세션과 오프라인 이벤트를 병행하며 프로젝트를 개발한다. 참가 팀들은 1개월의 멘토링 기간 워크숍을 통해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일 수 있으며, 최종 데모 데이에서는 각 팀의 성과를 선보이고 시상식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기리는 자리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데이터 기반 빌드(Dataset-Based Build) △생태계 도구 개발(Ecosystem Tools/Builder Register) △AI 에이전트(AI Agents) 등의 3가지 트랙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각 트랙당 1만 달러 상당의 VANA 토큰이 지급되며, 최종 대상에 선정된 팀에게는 2만 달러 상당의 VANA 토큰이 지급된다.
바나는 이번 해커톤을 통해 참가자들이 기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데이터 분야에서 네트워킹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트랙별 주간 워크숍을 통해 산업 전문가들로부터 실무 지식을 습득할 수 있으며, 참여자들에게는 바나 빌더 NFT(Vana Builder NFT)가 수여된다.
주요 일정은 아래와 같다.
- 2월 20일: 등록 시작 (온라인)
- 2월 28일: ETH Denver Hacker Hangout 행사
- 3월 5일: 온라인 해커톤 개막
- 4월 5일: 해커톤 종료 및 제출 마감
- 4월 7일: 시상식 (온라인)
바나는 “데이터 혁신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전 세계 빌더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이번 해커톤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실현되고, AI 및 데이터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이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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