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무브 리저브’ 출범… Movement 생태계에 투자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탈중앙화 거래소(DEX)인 워프게이트(WarpGate)가 무브먼트(Movement) 생태계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무브 리저브’를 도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래 수수료의 일부를 재투자해 개발자, 트레이더, 창작자 등 생태계 기여자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워프게이트는 ‘전략적 무브 리저브’를 통해 거래소에서 발생하는 거래 수수료의 1%를 무브먼트 생태계에 기여하는 다양한 참여자들에게 할당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초기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커뮤니티 참여를 장려하며, 지속적인 혁신을 촉진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초기 프로젝트 개발자 △워프게이트닷펀(WarpGate.fun) 창작자 △워프게이트 덱스(WarpGate DEX) 사용자 △워프게이트 커뮤니티 회원 등 네 개 그룹으로 구성된다. 초기 프로젝트 개발자는 무브먼트 생태계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팀과 개발자로, 무브먼트 창립팀이 기여도를 평가해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워프게이트닷펀(WarpGate.fun) 창작자는 새로운 토큰을 발행하고 유행성 높은 콘텐츠(밈) 경제를 실험하는 개인 및 팀을 포함한다. 또한, 거래소에서 활발히 거래하는 사용자와 유동성을 제공하는 이용자들도 지원을 받는다. 마지막으로, 무브먼트 생태계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성장시키는 커뮤니티 회원도 보상의 대상이 된다.
워프게이트는 ‘전략적 무브 리저브’의 지속적인 효과를 보장하기 위해 분기별로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조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영역에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생태계의 성장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워프게이트는 단순한 거래소를 넘어 무브먼트 생태계를 구축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전략적 무브 리저브’ 출범은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생태계를 더욱 활발하고 포용적으로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