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아르헨티나의 극우 성향 지도자인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양국 간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밀레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각) 메릴랜드주 옥슨힐에서 열린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연례행사에 참석하고, 이후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백악관은 공식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두 정상의 회담 사진을 공개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밀레이 대통령과의 경제 개혁 논의와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밀레이 대통령에게 수개월 내 백악관 방문을 제안했다.
밀레이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대선 이후 당선인 신분이었던 트럼프 대통령과 첫 회동을 가졌으며, 이후 취임식에도 참석하는 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밀레이 대통령을 “가장 선호하는 대통령”이라고 언급하며 신뢰를 나타냈다.
* 이 기사는 2025년 02월 24일, 12:5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