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소닉(Layer 1 블록체인, 구 판텀)이 최근 암호화폐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더디파이언트의 보도에 따르면, 소닉 블록체인의 총 가치 잠금(TVL)은 최근 30일 동안 246% 증가한 7억 2300만 달러(1조 336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하이퍼리퀴드를 제치고 TVL 기준 13번째로 큰 블록체인이 된 것이다. 주간 거래량과 활성 사용자도 각각 140%, 180% 증가했다.
소닉 블록체인의 토큰인 S는 알트코인 시장의 하락 속에서도 47% 상승했다. 같은 기간 AVAX, HYPE, TON 등 다른 주요 Layer 1 토큰은 4%에서 9% 사이 하락했다.
소닉의 성장은 대체 Layer 1 시장의 르네상스를 타고 있다. Story Protocol의 IP 토큰은 지난주 150%, SEI와 Bittensor TAO는 각각 21% 상승했다.
생태계 내 탈중앙화 거래소(DEX)인 섀도우는 1억6100만 달러의 TVL을 기록하며 최고의 성과를 보였다. 섀도우의 TVL은 지난 30일 동안 1350% 증가했다.
소닉의 공동 창업자인 안드레 크론예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생태계 내 많은 dApp들은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며 DeFi 여름을 떠오르게 한다.
소닉 생태계의 성공은 인센티브 메커니즘에도 기인한다. 소닉 사용자들은 생태계 참여를 통해 S 토큰 에어드랍에 참여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에어드랍 이벤트는 초기가 사용자와 개발자에게 1억9050만 S 토큰(현재 가격 기준 1억6000만 달러 상당)을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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