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문예윤 인턴기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저스틴 선(Justin Sun) 트론(Tron) 창립자가 진행 중인 소송에 대해 법원에 잠정 중단을 요청했다.
26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SEC와 저스틴 선 측은 뉴욕 남부지방법원에 공동 신청서를 제출하고 합의를 논의할 계획이다. 법원에 제출한 문서에는 “소송 중단이 양측에 이득이라고 판단했다”며 “이는 법원의 부담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SEC는 2023년 저스틴 선을 상대로 그가 미등록 증권을 불법 판매하고 거래량을 조작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선 측은 “거래가 해외에서 이루어져 SEC의 관할권이 없다”고 반박했으나 법원은 소송 기각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최근 SEC는 기업에 대한 소송을 철회하고 합의를 논의하는 등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규제를 완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이번 요청이 승인될 경우 양측이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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