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급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27일(현지시각) 핀볼드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25일 7% 급락하며 8만7000 달러까지 내려갔다. 이후 26일에는 추가로 하락해 8만5810 달러를 기록했다.
기요사키는 이러한 비트코인 하락이 미국 경제 시스템과 국가 부채 문제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의 높은 부채 수준이 경제 시스템의 근본적인 문제라고 지적하며 채권 시장 붕괴와 인플레이션 재발, 달러 가치 하락을 예상했다. 이에 대비해 비트코인과 금, 은 같은 안전자산을 보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요사키는 또한 귀금속 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도 내놓았다. 그는 금 가격이 온스당 3000달러를 돌파하면, 은 가격도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현재 은 가격은 약 32달러로 사상 최고치보다 낮지만, 향후 7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 이 기사는 2025년 02월 27일, 22:16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