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뉴욕 = 박재형 특파원 – 솔라나(SOL) 가격이 사상 최고가 295달러 대비 52%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SOL 가격은 41% 하락했으며, 탈중앙화 금융(디파이)에 예치된 총 가치(TVL)도 40% 급감해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기됐다.
솔라나 블록체인의 TVL은 1월 24일 사상 최고치인 121억 달러를 기록한 이후 현재 74억 달러로 감소했다. 이는 39.2% 감소한 수치로, 2022년 11월 FTX 거래소 붕괴 이후 가장 큰 월간 감소폭이다.
이 외에도 솔라나의 온체인 거래량 감소, SOL 기반 밈코인의 시가총액 하락 등 다양한 지표들이 네트워크 내 유동성 축소와 시장 신뢰도 약화를 반영하며 단기적으로 추가 하락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 이 기사는 2025년 02월 28일, 02:53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