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텍사스 비트코인 비축 법안(SB 21)이 비즈니스·상업위원회를 통과해 이제 텍사스 상원에서 검토될 예정이다. 텍사스는 비트코인을 금융 자산으로 고려하는 여러 미국 주 중 하나로, 이 법안은 주가 관리하는 비트코인 비축을 설립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법안의 위원회 통과는 중요한 단계다.
상원에서 법안이 통과되면 텍사스는 디지털 자산 관리를 위한 모델 주가 될 수 있다. 이는 다른 주에도 유사한 사례를 제시할 수 있는데, 사우스다코타는 최근 비트코인 투자를 허용하는 법안을 막았던 사례가 있다. 법안 지지자들은 비트코인 비축이 새로운 금융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주요 목적은 명확한 기준을 설정해 비축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금융 규칙을 따르는 것이다.
텍사스뿐만 아니라 다른 주들도 유사한 법안을 추진 중이다. 텍사스가 법안을 통과시키면 비트코인 비축을 도입하는 주가 늘어날 수 있다. 상원에서 법안이 논의될 때는 규칙, 비트코인 비축 실현 가능성, 금융 안전성 등이 고려될 것이다. 법안이 상원을 통과하면 법제 절차를 거쳐 텍사스가 공식적으로 비트코인 비축을 설립할지 결정된다. 최근 와이오밍, 노스다코타, 사우스다코타, 몬태나에서 유사한 시도가 실패한 반면, 텍사스는 진전을 이뤄냈다. 오하이오와 오클라호마도 비트코인 비축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이 기사는 2025년 02월 28일, 04:07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