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문예윤 인턴기자] 탈중앙화 기반 인공지능(AI) 플랫폼 마이쉘(SHELL)이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 상장과 함께 호들러(HODLer) 에어드롭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27일(현지시각) 바이낸스는 공식 X(옛 트위터)를 통해 마이쉘이 호들러 에어드롭 프로그램의 10번째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호들러 에어드롭은 바이낸스와 협력하는 프로젝트의 토큰을 장기 보유자에게 에어드롭 형태로 지급하는 보상 프로그램이다. 바이낸스는 마이쉘 토큰의 총공급량 10억개 중 2500만개를 배포할 계획이다.
마이쉘은 바이낸스 상장 후 하루 만에 45% 이상 급등했으며 거래량도 540%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바이낸스는 높은 가격 변동성을 고려해 마이쉘에 시드 태그(Seed Tag)를 부여했다. 전문가들은 바이낸스의 에어드롭 발표가 투자 심리를 자극해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한편, 28일(국내시각) 오후 4시30분 기준 마이쉘은 바이낸스에서 0.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날, 마이쉘은 OKX와 빗썸에도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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