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2024년 이후 급격히 성장하며 총 공급량이 2210억 달러를 넘어섰다. USDT와 USDC가 시장의 89%를 차지했다. 하지만 USDT의 점유율은 73%에서 64%로 하락하고, USDC는 20%에서 25%로 증가했다. 새로운 스테이블코인들이 시장에 진입하며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중앙화 발행업체 외에도 △에테나(Ethena)의 USDe(59억 달러 증가) △유주얼(Usual)의 USD0(11억 달러 증가) 등이 두각을 나타냈다. FDUSD도 초기 프로모션으로 성장했으나, 보조금 종료 후 시장 점유율이 감소했다.
USDC는 이더리움 메인넷 외의 생태계에서 강세를 보였다. 솔라나(Solana)에서 USDC 공급량이 77억 달러 증가했고, 베이스(Base) 및 아비트럼(Arbitrum) 등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에서도 입지를 넓혔다.
에테나의 USDe는 합성 달러 스테이블코인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4년 12월 5일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하면서 하루 3억3200만 달러가 발행됐다. 프랭클린템플턴(Franklin Templeton)과 피델리티(Fidelity) 벤처캐피털 부문 등에서 1억 달러를 유치했지만, 준비금 비율은 낮아졌다.
USDC는 1년 만에 두 배 증가하며 550억 달러에 근접했다. 현재 19개 블록체인에서 사용 가능하며, 4개 체인에서는 공급량이 10억 달러를 초과했다. 바이낸스와 서클(Circle)의 협력 이후, 바이낸스에서 USDC 점유율이 상승했다.
리플(Ripple)이 발행한 RLUSD는 총 공급량 1억2300만 개에 달한다. 대부분의 거래는 리플의 XRPL 네트워크에서 발생했다. 주간 거래량은 3500만 달러로 꾸준히 상승 중이다.
USDT는 시가총액 2930억 달러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이어 세 번째로 큰 디지털 자산이다. TON과 앱토스(Aptos)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USDT는 5400만 개 이상의 온체인 지갑에서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스테이블코인이 시장에 등장하면서 기존 강자들과 신흥 스테이블코인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향후 규제 환경과 기관 투자자의 움직임에 따라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이 기사는 2025년 02월 28일, 13:4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