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암호화폐 시장에서 주목받는 분석가 벤저민 코웬이 이더리움(ETH)이 비트코인(BTC) 대비 바닥을 형성할 시점에 가까워졌다고 분석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코웬은 최근 유튜브 영상에서 “ETH/BTC 시장 가치 비율이 저점에 근접했다”며 “올해 연말까지 0.017 이하(약 $2,181)에서 바닥을 형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ETH/BTC의 회복 가능성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 정책과 연관지었다. 연준이 긴축 정책을 중단하면 ETH/BTC가 즉각적인 반등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연준이 양적 긴축(Quantitative Tightening)을 중단하면 ETH/BTC의 바닥이 형성될 것”이라며 “양적 긴축이 끝나기 전까지는 지속적인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양적 긴축은 중앙은행이 보유 자산을 축소하고 시중 유동성을 줄이는 정책으로, 연준은 2022년 6월 해당 정책 시행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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