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세계 최대 파생상품 거래소 운영사인 CME 그룹이 솔라나(SOL) 선물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CME는 규제 당국의 검토 및 승인이 완료될 경우 오는 3월 17일 SOL 선물을 출시할 계획이다.
솔라나 선물은 △마이크로 계약(25 SOL)과 △대형 계약(500 SOL) 두 가지 옵션으로 제공되며, 모든 계약은 현금 결제 방식으로 운영된다.
CME 암호화폐 제품 글로벌 총괄 지오반니 비시오소는 SOL 선물 계약이 고객들이 암호화폐 가격 변동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비트와이즈 애셋 매니지먼트의 테디 푸사로 사장은 SOL 선물 출시가 암호화폐 시장의 성숙을 의미하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소매 금융 서비스 기업 플러스500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엘라드 이븐-첸은 SOL 선물 계약이 개인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트레이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솔라나는 이날 CME 발표 후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뉴욕 시간 기준 28일 오전 10시 3분 코인마켓캡에서 144.41달러로 5.44% 올랐다.
* 이 기사는 2025년 03월 01일, 00:08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