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엑스알피(XRP)가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세 속에서도 가까스로 2달러를 회복했다. 1일 유투데이는 XRP의 다음 주요 고비로 2.71달러의 50일 이동평균선을 지목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최근 거시경제적 우려로 큰 타격을 입었다. 비트코인은 금요일 7만8167달러까지 떨어져 최고치 대비 약 30% 하락했다. XRP도 금요일 한때 1.95달러까지 내려갔다가 현재는 2.15달러를 기록 중이다. XRP는 7년 만에 최고치인 3.39달러에서 점진적으로 하락해왔다.
XRP 가격이 추가 반등할 경우, 매수자들은 2.71달러의 50일 이동 평균선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매도 압력이 나타날 경우 1.95달러와 1.79달러에서 지지선을 테스트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리플 랩스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의 소송 진행 상황도 XRP 커뮤니티의 관심사다. 최근 SEC의 암호화폐 관련 소송 중단 조치가 XRP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 이 기사는 2025년 03월 01일, 22:16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