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소닉(SONIC)이 66일 만에 총 예치 자산(TVL)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수이(SUI)가 505일, 앱토스(APT)가 709일 걸린 것과 비교해 훨씬 빠른 속도다. 투자자들은 자산을 예치하며 블록체인에 대한 높은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는 강한 수요를 나타내며 향후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 TVL 상승, 시장 신뢰 반영
크립토뉴스랜드는 2일 디파이 데이터 플랫폼 디파이라마(DeFiLlama)에 따르면 소닉의 TVL은 1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이는 네트워크에 대한 신뢰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일반적으로 TVL이 증가하면 투자자들은 해당 생태계가 강력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믿는다. 반대로 TVL이 감소하면 신뢰 상실로 인해 자산이 유출될 가능성이 높다. 많은 프로젝트가 시장 변동성 속에서 성장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만, 소닉은 이러한 불안정성 속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Sonic has officially become one of the fastest blockchains in history to reach $1 billion TVL. ????
It took only 66 days for $S to achieve, compared to 505 days for $SUI and 709 days for $APT. pic.twitter.com/j0FdmyQ3z4
— Miles Deutscher (@milesdeutscher) March 1, 2025
소닉의 유동성을 끌어들이는 능력은 여전히 높은 수요를 시사한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더 많은 자본이 유입돼 향후 가격 상승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소셜 데이터 분석 플랫폼 산티먼트(Santiment)는 소닉의 소셜 점유율이 5.39%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더 많은 거래자들이 소닉에 대해 논의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이러한 관심 증가는 수요 증가로 이어져 가격 상승을 촉진할 수 있다.
# 기술적 지표, 추가 상승 가능성 시사
기술적 분석도 소닉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지하고 있다. 4시간 차트에서 소닉의 가격은 주요 지수 이동 평균(EMA)을 상회했다. 특히 20 EMA(지수이동평균)이 50 EMA를 상향 돌파하며 골든 크로스를 형성했다. 이는 강한 상승 모멘텀을 확인하는 신호다.
또한 가격은 0.618 피보나치 수준인 0.50달러 위에서 유지되며 지지선을 강화했다. 매수세가 유지된다면 0.62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수요가 더욱 강해질 경우 소닉은 0.7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다만, 가격 움직임은 지속적인 관심에 달려 있다. TVL이 급격히 감소하면 시장 심리가 변하며 0.41달러로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 현재로서는 시장이 낙관적인 분위기를 유지하며 소닉의 다음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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