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기자]리플(Ripple)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암호화폐 비축명령에 엑스알피(XRP) 등 5종을 포함한 것에 대해 환영을 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 솔라나(SOL), 카르다노(ADA)를 비축하라고 명령했다.
그는 2일(현지시간) 엑스(옛 트위터)에 “암호화폐 업계는 함께 협력해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정부의 디지털 자산 준비금 개념을 업계를 대변해서 바라보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갈링하우스는 “맥시멀리즘은 산업 발전의 적”이라며 “트럼프가 다중 체인(multichain) 세계를 인정하는 것은 긍정적 신호”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번 변화가 바이든 행정부의 SEC가 보여준 비효율적인 접근 방식을 넘어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I’ve said this before – the crypto industry will achieve our goals (and beyond), IF WE WORK TOGETHER. Appreciate the crypto President @realDonaldTrump’s vision of a govt digital asset reserve representative of the industry.
Maximalism is the enemy of the industry’s progress.… https://t.co/GiAAI1NuRk
— Brad Garlinghouse (@bgarlinghouse) March 2, 2025
그는 이번 주 후반 워싱턴을 방문할 예정이며, 암호화폐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7일에 백악관에서 열리는 크립토 서밋에 참석하는 것을 시사한 발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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