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진배 기자] 아이콘루프가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Korea, The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회장 겸 대표를 첫 고문으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2016년 설립된 아이콘루프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전문 기업으로 여러 산업 분야에 기술을 접목해 오고 있다. 아이콘루프는 올해를 블록체인의 본격적인 시장 진입 원년으로 삼고 보다 성숙한 IT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아이콘루프는 세계 유수 기업을 거친 제임스 김 고문의 경험이 아이콘루프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임스 김 고문은 한국GM,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야후코리아 등 굴지의 글로벌 기업에서 최고경영자를 역임했다. 2014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임되었으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겸 대표로서 글로벌 기업의 성공적인 한국 진출과 건강한 비즈니스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향후 제임스 김 고문은 아이콘루프의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확대를 비롯해 전반적인 비즈니스 방향 설정, 거시 전략 확립 등에 힘쓸 계획이다.
제임스 김 고문은 “긴 시간 IT 업계에 몸담으며 글로벌 기업들을 경영해 온 입장에서 블록체인 비즈니스가 차세대 IT 인프라로서 가지게 될 가치와 그간의 행보, 성과를 토대로 아이콘루프의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봤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 태동기인 지금은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형태로 비즈니스를 확대해 가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아이콘루프가 지금까지의 성장을 뛰어넘어 국제무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IT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밀했다.
김종협 아이콘루프 대표는 “올해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와 블록체인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유엔 산하기구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개발 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중”이라며 “다수 글로벌 IT 기업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쌓은 제임스 김 고문과 함께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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