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스테이블코인 트루USD(TUSD)를 발행하는 트러스트토큰(TrustToken)이 유로, 호주달러 등 통화에 고정되는 4개의 새로운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한다고 2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러스트토큰은 전날 자체 블로그를 통해 호주달러(TrueAUD), 유로(TrueEUR), 캐나다달러(TrueCAD), 홍콩달러(TrueHKD) 등 4개의 새로운 디지털 통화로 스테이블코인의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TrueAUD는 발표와 함께 출시되며, TrueCAD와 TrueHKD는 2019년 2분기, TrueEUR은 3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트러스트토큰은 지난 4월 트루USD가 발행금액 전체에 해당하는 미국달러를 보유하고 있다는 회계법인의 감사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