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브라질 축구 전설 호나우지뉴가 최근 BNB 체인에서 ‘$STAR10’ 암호화폐 토큰을 출시했다. 이 토큰은 축구와 웹3 기술, 팬 활동을 결합한 프로젝트로 출시됐으나, 보안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따라 바이낸스 창펑 자오(CZ)와 호나우지뉴 간의 의견 충돌이 발생했다고 4일 크립토타임스가 보도했다.
$STAR10 토큰은 출시 직후 스마트 계약 기능 중 하나가 사용자 잔액을 회수하거나 토큰을 소각할 수 있다는 점이 밝혀져 보안 우려가 커졌다. GoPlus Security의 라켈 곤잘레스는 이 문제에 대해 심각한 사안으로 평가하며, 해당 기능이 탈중앙화 소유권의 기본 원칙을 약화시킨다고 지적했다. 창펑 자오 또한 X를 통해 이 토큰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사용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보안 문제에 대해 호나우지뉴 측은 “$STAR10” 프로젝트의 최우선 과제가 보안이라며 문제 해결을 약속했다. 이후 개발팀은 소유권을 공식적으로 포기하며 해당 문제를 해결했다. GoPlus Security는 소유권 포기를 통해 스마트 계약이 안전해졌다고 확인했다. 호나우지뉴 측은 “보안은 세부 사항이 아니라 우선순위다”라며 팬들에게 안심시켰다.
* 이 기사는 2025년 03월 04일, 05:14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