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바이낸스(Binance)가 싱가포르에서 새로운 거래소 영업을 시작했다고 2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 싱가포르에서 이용자들은 다른 바이낸스의 거래소들과 달리 싱가포르달러(SGD)를 통한 비트코인 구매만 가능하다.
바이낸스 측은 싱가포르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은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결제 회사 엑스퍼스(Xfers)와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당국의 규제가 허용하는 한 다른 종목의 거래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