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업비트가 디지털 자산 카이토(KAITO)의 거래 지원을 3월 5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한다. 거래 가능 시장은 원화(KRW), 비트코인(BTC), 테더(USDT) 마켓이며, 네트워크는 Base를 지원한다.
카이토의 입출금은 공지 게시 시점으로부터 2시간 이내에 개시되며, 입출금 개시 이후 24시간 동안 출금 수수료는 무료로 제공된다. 이후부터는 일반 수수료가 부과된다. 업비트는 입금 전 반드시 네트워크를 확인해야 하며, 지원되지 않는 네트워크를 통한 입출금은 불가능하다고 안내했다.
거래 초기 안정성을 위해 일정 기간 동안 일부 거래 제한이 적용된다. 거래 개시 후 △5분간 매수 주문 제한 △전일 종가 대비 –10% 이하 가격의 매도 주문 제한 △1시간 동안 지정가 주문을 제외한 모든 주문 타입 제한이 적용된다.
3월 5일 오전 11시 40분 기준, 카이토의 최근 시세는 2163.08원, 0.00001702 BTC, 1.48 USDT로 집계됐다. 전일 종가는 각각 2264.68원, 0.00001844 BTC, 1.55 USDT였다.
업비트는 입출금 시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입출금은 KAITO-Base 네트워크에서만 지원되며, 다른 네트워크를 이용할 경우 반환 절차에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또한, 트래블룰 이행에 따라 입출금 가능 거래소 목록에 포함되지 않은 거래소에서 입금된 자산은 반영되지 않는다.
아울러, ‘본인 소유 확인’이 완료된 개인 지갑을 통해서만 입출금이 가능하다. 출처가 불분명한 고액 입금의 경우, 자금 출처에 대한 소명이 요청될 수도 있다.
카이토는 AI 기반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으로, 정보의 가치가 참여자에 의해 결정되는 인포파이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 크리에이터와 소비자가 시장의 중심이 되어 브랜드 및 토픽의 가치를 평가하고, 이에 따라 정당한 보상을 받는 구조를 마련했다.
KAITO 토큰은 카이토 생태계 내 기축 통화로 사용되며, 스테이킹과 거버넌스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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