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기자]미국 내 암호화폐 교육과 지원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단체 ‘전국 암호화폐 협회(National Cryptocurrency Association, NCA)’가 5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공식 출범했다.
NCA는 암호화폐가 점차 대중화되는 가운데, 사람들이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됐다고 밝혔다. 협회는 △교육 △가이드 제공 △사용자 지원 등을 주요 활동으로 삼고 있으며, 암호화폐가 미국 사회와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할 계획이다.
NCA는 “현재 미국에서 약 5500만 명이 암호화폐를 보유하거나 사용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올바른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협회의 공식 웹사이트(NCA.org)를 통해 암호화폐 관련 자료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NCA의 출범을 환영한다. 리플은 자금을 지원했지만 협회는 독립적으로 운영된다”고 트윗했다.
Proud to announce the launch of the National Cryptocurrency Association (NCA), a non-profit organization dedicated to helping Americans better understand crypto.
Crypto is becoming mainstream and the NCA is here to help people navigate the hype and confusion. We will offer… pic.twitter.com/uKahNxMnPl
— National Cryptocurrency Association (@NatCryptoAssoc) March 5, 2025
비트코인뉴스닷컴은 리플이 5000만 달러를 지원해 협회를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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