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암호화폐 시장이 최근 하락세를 딛고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비트코인(BTC)이 9만 달러를 다시 넘어섰다. 이러한 상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암호화폐의 전략적 비축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이 8일 백악관에서 열리는 첫 암호화폐 정상회의(크립토 서밋)에서 비트코인, 이더리움(ETH), 리플(XRP), 카르다노(ADA) 등 주요 암호화폐를 포함한 전략적 비축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트코인은 최근 저점에서 반등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의 단기 가격 움직임을 살펴보면, 스토캐스틱 RSI 지표가 저점에서 반등하여 상단 임계값을 향하고 있다. 이는 추가 상승 가능성을 시사한다. 또한, 이치모쿠 구름의 변환선이 강세 다이버전스를 나타내고 있어, 가격이 단기 저항선인 9만132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음을 암시한다.
현재 비트코인은 9만 달러 선을 유지하며 상승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암호화폐 전략적 비축 계획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이는 비트코인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발표가 이루어지면 비트코인은 추가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9만 5000 달러를 향해 나아갈 가능성이 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시장 변화를 주시하며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 이 기사는 2025년 03월 05일, 22:36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