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블록미디어 정윤재] IP를 위한 블록체인 스토리(Story, $IP)가 ETH Denver(이더 덴버) 2025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스토리 하우스(Story House), 소주 해커 하우스(Sozu Hacker Haus), 슈퍼 에이전트 해커톤(Super Agent Hackathon), 그리고 IP 부스까지, 스토리의 탈중앙화 지식재산(IP) 생태계가 행사 전반에 걸쳐 주목을 받았다.
IP 혁신, 해커톤과 생태계 프로젝트로 구현
스토리가 주최한 슈퍼 에이전트 해커톤에서는 35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ATCP/IP를 활용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였다. 200명 이상의 개발자와 참가자들이 모여 IP 기반 에이전트와 탈중앙화 IP 관리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해커톤 우승은 KingBootoshi가 차지했다.
이와 함께 소주 해커 하우스에서는 스토리가 주도하는 IP 빌더 커뮤니티가 형성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워크숍과 네트워킹을 통해 IP 기술을 블록체인 생태계에 적용하는 방법을 논의했다.
스토리 하우스, IP 프로젝트 대거 공개
스토리는 이더 덴버에서 스토리 하우스(Story House) 라이브스트리밍을 통해 IP 생태계 프로젝트를 조명했다. 주요 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마이셀리움(Mycelium): 창작자와 팬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IP 기반 공동 창작 플랫폼
△아리아 프로토콜(Aria Protocol): 현실 세계 자산(RWA)과 IP의 가치를 결합한 혁신적 솔루션
△베리오(Verio Story): IP 자산 스테이킹을 통한 수익 창출 모델
△체인베이스(ChainbaseHQ): 데이터를 활용한 IP 수익화 채널 구축
△IP닷월드(IPdotWorld): 창작자와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IP 기반 토큰 경제 모델
이외에도 AI와 IP를 결합한 ABLO의 AI 기반 브랜드 머천다이징, IP 보호를 위한 AI 기반 법률 지원(Authorship), 바이오 샘플 IP 온체인화(Genobank) 등의 프로젝트가 발표되며 탈중앙화 IP의 다양한 활용 사례가 소개됐다.
IP 부스, 온사이트 데모 및 팟캐스트 진행
스토리의 IP 부스에서는 매일 온사이트 데모와 팟캐스트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Ippy 클로 머신과 행사에서 제공된 IP 테마 머천다이징이 인기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스토리 관계자는 “이더 덴버에서 IP 생태계의 미래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며 “탈중앙화 IP가 블록체인의 새로운 활용 사례로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향후 전망
스토리는 3월에도 Get Real 시즌 2, 신규 DePIN 프로젝트 통합, 대규모 IP 파트너십 발표 등 다양한 계획을 예고했다. 이더 덴버에서 선보인 IP 생태계 확장이 블록체인 업계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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