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정윤재] 온체인 스왑 및 경로 최적화 플랫폼 오도스(ODOS)가 소닉(Sonic) 네트워크에서 한 달 만에 10억 달러(약 1조 4500억 원)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오도스, 소닉에서 최상위 거래량 기록
오도스 프로토콜은 소닉 네트워크에서 30일 동안 10억 달러 이상의 거래량을 달성하며, 해당 네트워크에서 가장 많은 거래가 발생한 프로토콜로 자리 잡았다.
총 거래량: 10억 달러 이상
거래 건수: 49만5331건(현재도 증가 중)
수수료(FeeM 프로그램 수익): 1만1584.73 S(소닉)
소닉 네트워크는 빠른 트랜잭션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특징으로 하는 블록체인으로, 최근 온체인 거래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오도스의 스마트 경로 최적화 기술과 소닉의 고속 네트워크가 결합되면서, 사용자들에게 효율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한 것이 주된 성장 요인으로 분석된다.
오도스의 FeeM 프로그램, 1만 개 이상의 S 토큰 수익 창출
오도스는 FeeM 프로그램을 통해 1만1584.73 S의 수익을 기록했다. FeeM(Fee Mining) 프로그램은 오도스 사용자들이 네트워크에서 발생한 수수료를 일정 부분 보상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인센티브 프로그램으로, 유동성 공급자 및 트레이더들에게 추가적인 수익 기회를 제공한다.
향후 전망
오도스는 소닉 네트워크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더 많은 블록체인과 통합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소닉에서의 10억 달러 거래량 달성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더 많은 네트워크에서 최적화된 온체인 스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도스가 향후 어떤 블록체인과 협력하며 온체인 거래 시장을 확장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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