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AI 기반 콘텐츠 제작 도구를 제공하는 엔비전 랩스가 탈중앙화 클라우드 아카시를 도입해 비용 절감과 확장성 문제를 해결했다.
엔비전은 텍스트에서 이미지와 영상까지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를 제공하며, 대량의 GPU 연산력이 필요했다. 하지만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는 높은 비용 문제로 사용자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엔비전은 탈중앙화된 클라우드 솔루션 아카시를 도입해 비용을 최대 30% 절감했다.
특히 아카시는 유휴 GPU 자원을 활용해 온디맨드 확장성을 제공하며, 유연한 GPU 사용이 가능한 구조다. 엔비전은 이를 통해 급증하는 AI 모델 수요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24년 12월 엔비전 DeAI 프로젝트 출시 이후 35개 이상의 맞춤형 AI 모델을 학습시키고 10만 개 이상의 이미지를 생성했다.
향후 엔비전은 GPU 수요를 더욱 확대하고 고도화된 콘텐츠 생성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 도입 사례는 생성형 AI가 탈중앙화 컴퓨팅을 통해 비용 절감과 확장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 이 기사는 2025년 03월 06일, 13:26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