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텍사스 상원이 3월 6일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전략 비축을 위한 법안(SB-21)을 25대 5로 통과시켰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상원은 해당 법안의 필요성과 이점을 논의한 후 표결을 진행했다.
찰스 슈베르트너(Charles Schwertner) 텍사스 주 상원의원은 이 법안이 텍사스 주의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 희소성과 가치를 지닌 자산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입법자들은 비트코인이 글로벌 준비 통화로서 미국 달러와 직접 경쟁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비트코인이 금과 유사한 성격을 지닌 자산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법안은 2025년 1월 찰스 슈베르트너 상원의원이 비트코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법안으로 처음 발의했다. 그러나 2025년 2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월 23일 디지털 자산 비축 가능성을 연구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린 이후, 다른 디지털 자산도 포함하도록 법안이 수정됐다.
이 법안과 관련된 추가 정보는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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