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아이오넷(io.net)은 3월 6일 진행한 AMA(Ask Me Anything)에서 분산형 GPU 네트워크와 AI 생태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AMA에서는 △TNE 온체인 도입 일정 △인터넷 속도 요구사항 △탈퇴된 작업자 처리 방안 △AI와 Web3 워크플로우 발전 등에 대한 커뮤니티 질문이 다뤄졌다.

아이오넷 팀은 오는 3월 12일까지 TNE(총네트워크수입) 온체인이 활성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스템의 도입과 관련해 기술적 준비는 완료되었으나, 현재 마케팅 팀의 공식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넷 속도와 관련해서는 더 높은 인터넷 속도를 가진 작업자에게 보상이 높게 책정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이오넷의 분산형 GPU 네트워크는 AI 모델 학습 및 추론을 지원하며, Web3 환경에서의 AI 워크플로우 확장을 목표로 한다. 탈중앙화 데이터 저장소와 분산형 AI 툴과의 협업을 통해 AI 개발자들이 원활하게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근 출시한 ‘아이오 인텔리전스(IO Intelligence)’를 통해 개발자들이 오픈소스 AI 모델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네트워크 최적화를 위해 일부 작업자가 오프보딩(탈퇴)되었다는 질문에 대해, 아이오넷 측은 GPU 네트워크의 품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오프보딩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사전에 공지하고 공식 발표 후 조치를 취한다며, 오프보딩된 4090 GPU 작업자들에게는 M4 Pro 추가 등록 시 우선권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아이오넷은 AI와 DePIN(탈중앙화 물리 인프라 네트워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AI와 크립토의 결합을 통한 실질적인 활용 사례와 수익 모델이 형성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AI 기반 자동화 및 생산성 혁신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AMA를 통해 커뮤니티와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며, 오는 주에는 제품 중심의 AMA가 트위터에서 진행될 예정이고, 이달 말에는 디스코드에서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한 라이브 AMA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이오넷은 커뮤니티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AI와 탈중앙화 네트워크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3월 06일, 21:19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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