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솔라나(Solana)가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부문에서 급성장하며 이더리움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다. 크립토-이코노미는 6일(현지시각) 프랭클린 템플턴의 보고서를 인용해 솔라나가 여러 주요 지표에서 이더리움을 능가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솔라나 생태계 내에서 총 예치 자산(TVL)이 10억 달러를 넘긴 프로토콜이 6개에 달하며, 지토(JTO)는 30억 달러를 초과해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또한 주피터(JUP), 레이디움(RAY), 카미노(KMNO) 등이 네트워크 성장을 주도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솔라나는 2024년 하반기 동안 이더리움을 제치고 탈중앙화 거래소(DEX)에서 더 높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이는 더 빠른 속도와 낮은 거래 수수료, 확장성 강화 등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2025년 초 기준, 솔라나 네트워크의 시간당 활성 주소 수는 이더리움보다 26배 많았다.
프랭클린 템플턴은 솔라나 ETF 신청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으며, 승인될 경우 솔라나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 기사는 2025년 03월 07일, 00:39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