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백악관 디지털 자산 서밋에 참여할 17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 등 주요 암호화폐 업계 인사들이 포함됐다.
엘리노어 테릿 기자는 6일(현지시간)에 엑스에 초청 인사 명단을 15명 공개한 뒤 2명을 추가, 최종 17명을 공개했다. 백악관 암호화폐 담당자인 데이비드 삭스는 “명단이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대부분 맞는 것 같다”고 확인했다. 그는 서밋이 원탁회의 형태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석자 명단은 △브래드 갈링하우스(리플 CEO)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전 CFTC 위원장) △네이선 맥컬리(앵커리지 CEO) △크리스 마자렉(크립토닷컴 CEO) △캐머런 윙클보스 & 타일러 윙클보스(제미니 공동창업자) △블라드 테네브(로빈후드 CEO) △아르준 세티(크라켄 CEO) △마이클 세일러(마이크로스트래티지 창업자 겸 회장) △브라이언 암스트롱(코인베이스 CEO) △세르게이 나자로프(체인링크 공동창업자) △카일 사마니(멀티코인캐피털 대표) △잭 위트코프(월드리버티파이 공동창업자) △JP 리처드슨(엑소더스 CEO) △매트 황(패러다임 공동창업자) △데이비드 F. 베일리(비트코인매거진 CEO) △라구(팔콘X CEO) △셰인 코플란(폴리마켓 CEO)다.
회의의 구체적인 안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암호화폐 규제, 전략적 비축 자산 도입 방안, 디지털 자산 산업의 혁신과 법적 프레임워크 등이 주요 의제로 예상된다. 이번 서밋은 바이든 행정부가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정책을 조정하는 중요한 자리로 평가된다.
* 이 기사는 2025년 03월 07일, 05:09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